서울의 한 식당이 코로나 백신 미접종자에게 전복 한 마리를 추가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했는데, 논란이 커지면서 별점 테러가 이어졌습니다.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미접종자 전복 무료" 논란입니다.
서울의 한 식당 유리창에 '미접종자 포장 손님 전복 한 마리 무료'라는 안내문이 붙어 있습니다.
"백신 미접종자는 바이러스 보균자가 아니다", "사회 눈치 보느라 힘드셨죠"라는 문구도 함께 적혀 있습니다.
이 식당의 이벤트는 SNS를 통해 퍼지며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가 됐는데, 반응은 둘로 나뉘었습니다.
일부 누리꾼들은 해당 식당 SNS에 찾아가 "너무 힘이 된다", "돈쭐내러 가겠다", "소신 있는 삶 배워가겠다"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반면 해당 식당의 포털사이트 리뷰란에서는 별점을 한 개만 남기는 이른바 '별점 테러'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평가 글에는 "백신 미접종자들만 가라", "사회에 피해 주지 말자", "이기적이다" 등의 부정적인 내용이 쏟아졌습니다.
![SBS](//thumb.zumst.com/530x0/https://static.news.zumst.com/images/43/2022/01/03/aba11dde4fcd4cf8911857742350121d.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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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도 누리꾼들은 "방역 패스 둘러싼 갈등이 점점 심해지네요. 코로나가 눈치껏 빨리 사라졌으면…", "별점 테러는 사업에 타격 클 텐데, 너무 무책임한 행동인 듯!"이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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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한 식당이 코로나 백신 미접종자에게 전복 한 마리를 추가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했는데, 논란이 커지면서 별점 테러가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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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한 식당 유리창에 '미접종자 포장 손님 전복 한 마리 무료'라는 안내문이 붙어 있습니다.
"백신 미접종자는 바이러스 보균자가 아니다", "사회 눈치 보느라 힘드셨죠"라는 문구도 함께 적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