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주소식] '우리 동네 걷기 좋은 길' 선정…태양광 LED안내판 설치

'광적 신천길, 장흥 청정계곡길 등 7곳 선정'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수강생 306명 모집'

양주시청

경기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올해 '우리 동네 걷기 좋은 길' 7곳을 선정하고, 태양광 LED 안내판을 설치했다고 3일 밝혔다.

광적 신천길, 장흥 청정계곡길·공릉천길, 선형공원 유양천길, 하늘물근린공원길, 토리근린공원길, 선돌근린공원길 등이다.

시는 7곳과 앞서 선정된 독바위길, 회암사지길 등 9곳에 LED 안내판 42개를 설치했다.

안내판에는 걷기 코스 지도, 코스별 총거리, 소모 칼로리양, 바른 걷기 자세, 걷기 전후 스트레칭 방법 등 정보가 담겼다.

시는 매년 걷기 좋은 길을 발굴해 '우리 동네 걷기 좋은 길'을 선정하고, 다양한 걷기 운동 프로그램에 활용하고 있다.

또 양주시는 오는 13~20일 평생학습관 제1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양주시민과 관외 거주자로 306명을 모집한다.

덕계·백석 학습관과 옥정·근거지 평생학습센터 등 4곳에서 취창업·자격증 대비, 인문·교양 프로그램 등 33개 과정이 운영된다.

교육은 다음 달 7일부터 3개월간 주 1~2회 진행된다.

수강료는 강좌에 따라 무료 또는 3만원 이하다. 교재비와 재료비는 별도다.

단,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국가보훈대상자 본인, 저소득 한부모 가정 등은 수강료가 면제된다.
(양주)임봉재 기자 bansugi@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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