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로위원장인 진성준 의원 등은 기자회견을 열고 여야가 초당적 합의로 통과시킴으로써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국민의 고통에 정치적 책임을 다할 것을 제안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들은 결의안을 통해 영업손실에 대한 온전한 보상과 부실채권 매입, 소상공인 전용 소비쿠폰 발행 등을 위한 100조 원 규모의 추경을 즉시 편성해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또 방역 조치와 동시에 정부가 보상과 지원에 나서는 선지원 지원과 인원 제한에 따른 영업손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경영상 피해를 지원하는 사각지대 해소도 촉구했습니다.
을지로위는 유감스러운 것은 추경 편성 시기에 대한 국민의힘과 윤석열 후보의 모호한 입장이라며, 어찌 대선 이후를 말하고 정부가 먼저 추경안을 내놔야 한다고만 하는지 모르겠다고 비판했습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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