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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윤석열 “청년세대 큰 실망준 것 자인…새로 시작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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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윤석열 후보 ‘자본시장 큰 도약 기원’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2022년 증권·파생상품시장 개장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2022.1.3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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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가 3일 “청년세대에 큰 실망을 준 것을 자인한다”며 “새로 시작하겠다”라고 밝혔다.

윤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 글에서 후보직속 새시대준비위원회 신지예 수석부위원장이 사퇴한 사실을 언급하며 “애초에 없어도 될 논란을 만든 제 잘못이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신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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