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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진의 자작곡 '슈퍼 참치'의 글로벌 슈퍼 신드롬이 맹위를 떨치고 있다.
미국 매체 올케이팝(Allkpop)은 최근 "해양수산부도 참여한 진의 '슈퍼 참치' 챌린지 이벤트를 개최한 주중 한국대사관"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실었다.
슈퍼스타 진이 프로듀싱, 작곡, 작사는 물론 퍼포먼스까지 한 '슈퍼 참치'는 가요계의 대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매체는 모든 소셜미디어 플랫폼에서 화제를 일으키며 자체 다큐멘터리도 얻게 된 '슈퍼 참치' 가 실은 발매된 지 얼마 되지 않았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라고 전했다.
진의 슈퍼 참치 댄스 챌린지에는 해양수산부와 한국 지자체들의 다양한 마스코트도 참여하였다는 소식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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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주 중국 대한민국 대사관이 우승자들을 위한 상품과 함께 '슈퍼 참치 댄스 챌린지' 행사 개최 소식을 전했다.
'슈퍼 참치'에 맞춰 춤추는 것을 녹화해서 대사관 태그를 붙여 웨이보(Weibo)에 게시하면 되는 것으로, 한 대사관의 해병 외교관도 이 챌린지에 도전했다.
올케이팝은 진의 '슈퍼 참치'가 전 세계적으로 큰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분명 올해 세계 무대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한국 문화 중 하나라고 분석했다.
특히 진은 방탄소년단 멤버로서뿐만 아니라 한국의 자랑으로 불릴 만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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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의 '슈퍼 참치'는 무려 16일 동안 전 세계 유튜브 음악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최초의 K팝 솔로 가수로서 막강한 영향력을 과시하며 싸이의 '강남스타일 (GANGNAMSTYLE)' 기록을 뛰어넘는 성과를 이뤄냈다.
현재 틱톡에서 #SuperTuna 해시태그 2억 3610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전 세계 남녀노소 불문하고 슈퍼 참치 챌린지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글로벌 신드롬 진의 '슈퍼 참치'는 자신의 생일(12월 4일)을 맞아 팬들에게 깜짝 선물로 준비한 자작곡으로서 별다른 프로모션 없이 이뤄낸 성과라서 더욱 값지고 놀라운 현상이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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