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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문 대통령, 오늘 마지막 신년사…국민 통합 강조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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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임기 마지막 해인 임인년 새해를 맞아 오늘(3일) 오전 10시 청와대에서 신년사를 발표합니다.

문 대통령은 신년사에서 '국민 통합'과 '선도국가 도약' 등을 강조할 예정인데, 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 배경이나 향후 남북 관계 개선 방안도 언급할지 주목됩니다.

문 대통령은 신년사 발표를 마치고 5부 요인을 포함한 정·재계 인사들과 화상으로 신년인사를 주고받을 예정입니다.
문준모 기자(moonj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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