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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정국, 호랑이 기운이 솟아나게 만드는 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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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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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따뜻함이 담긴 희망찬 새해 메시지를 전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1일 방탄소년단은 공식 유튜브 채널 '방탄TV'(BANGTANTV)를 통해 2022년 새해 인사를 전했다.

그중 멤버 정국은 지난 11월 LA 콘서트 소감과 소망, 희망이 담긴 진솔한 메시지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정국은 "안녕하십니까 정국입니다"라고 90도로 인사한 후 "다사다난했던 시간들이 어느새 끝을 맺으려고 하고 있다"라며 말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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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은 "그 사이에 정말 힘든 일도 많았지만 직접 여러분들을 보면서 콘서트를 무려 4회나 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고 행복했다"라며 미국 LA에서 팬들과 직접 대면한 오프라인 콘서트를 마친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정국은 "지나간 시간들을 그 당시에는 소중하게 생각하는데 꾸준히 그 기억을 끌고 가지는 못했다. 여러 일들이 있고 나서 소중한 경험을 겪으니 그 소중한 기억을 잘 안고 가는 것도 제 몫인 것 같더라. 앞으로 여러분들과의 추억, 저한테 있어서 행복한 일들을 소중히 간직해서 오랫동안 보관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다짐했다.

또 정국은 "차차 많은 것을 경험하면서 매번 성장하는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새해 소망과 목표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정국은 "호랑이처럼 힘든 일이 있더라도 씩씩하게 모든 일들을 잘 이겨냈으면 좋겠다"며 "어려운 일들 잘 극복해나가셨으면 좋겠다"라고 따뜻한 응원과 격려가 담긴 메시지를 전했다.

이러한 메시지를 전하는 그의 남다른 비주얼은 여심을 저격했다.

사진 = 방탄티비 영상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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