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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취재파일] 中·日 항모 첫 신경전…中, 진귀 영상 전격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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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와 인도태평양의 패권을 노리는 중국의 해군 전력이 양적, 질적으로 급속히 증강되고 있습니다. 핵 잠수함을 보유한 지 오래고, 최근에는 고깃배 짓듯 항공모함을 찍어내고 있습니다. 항모 2척을 이미 진수했고, 2척은 현재 건조 중입니다.

해상 무력시위는 물 밑으로 숨어다니는 잠수함보다 역시 덩치와 펀치를 겸비한 항모가 제격입니다. 중국은 첫 항모 랴오닝 함을 동중국해, 남중국해로 곧잘 보내 여러 가지 훈련하는 모습을 자주 공개하고 있습니다. 지난달에는 랴오닝 항모 전단을 오키나와와 주변 섬들 사이를 관통해 일본 남쪽으로 전개시켰습니다. 함재기를 띄우고 내리는 훈련을 반복하며 근육 자랑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