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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자막뉴스] 문 걸어 잠그거나 방역 강화 고민하거나…유럽의 모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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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명물인 운하 크루즈가 줄지어 정박해 있습니다.

내부는 텅 비었습니다.

이달 초 하루 확진자가 2만 명을 넘어서자 네덜란드 정부는 지난 19일부터 비필수 영업장의 문을 닫는 봉쇄조치에 나섰습니다.

코로나19 이전 한해 200만 명 넘게 찾아왔던 반고흐미술관은 물론, 안네 프랑크의 집을 비롯한 관광 명소에도 관광객은 없고 적막감만 감돕니다.

이곳은 암스테르담의 가장 번화한 상점 거리인데요, 봉쇄령이 내려지면서 이렇게 대부분의 상점들이 문을 굳게 걸어 잠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