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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대선 말말말] "일상 회복 위해 노력"…"새로운 대한민국 열어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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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말말말] "일상 회복 위해 노력"…"새로운 대한민국 열어가자"

대선을 앞둔 후보들도, 임인년 새해를 맞아 국민들에게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지친 유권자들을 위로하고, 희망을 만들겠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함께보시죠.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예전 같으면 희망으로 설레고 들떴을 텐데, 올해는 마음이 많이 무겁습니다. 코로나19 위기가 2년 가까이 지속되면서 모든 국민이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계십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자영업자, 소상공인께서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방역 최일선에서 헌신하고 계신 우리 의료진의 피로감도 극에 달한 것으로 압니다. 이 위기를 하루 빨리 극복하고 모두가 일상의 평화를 회복하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윤석열 / 국민의힘 대선 후보> "존경하고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2022년 임인년을 밝히는 희망의 태양이 솟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지난 한 해는 우리 모두 코로나로 참으로 어렵고 힘든 시간이었습니다. 올해는 힘을 모아 코로나를 이겨내고, 국민이 행복한 새로운 대한민국의 길을 함께 열어갑시다. 올 한 해 가정에 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심상정 / 정의당 대선 후보> "임인년 검은 호랑이의 해가 밝았습니다. 검은 호랑이는 우리 전통문화 속에서 만물을 조화롭게하고 악귀를 물리치며 새 희망을 가져다주는 영물이라고 합니다. 호랑이 기운으로 올해는 꼭, 코로나19를 물리치고 우리 국민 모두가 마스크를 벗고 모처럼 활짝 웃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안철수 / 국민의당 대선 후보>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코로나19로 지난 2년간 얼마나 고생이 많으셨습니까. 대한민국의 새로운 리더십은 세금으로 자기 편만 먹여 살리는 골목대장이 아니라, 우리 국민 모두를 먹여 살리는 글로벌 리더가 돼야 합니다. 정권교체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더 좋은 대한민국을 만드는 것이 목적이 돼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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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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