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운전신도시 일대 수백 가구 정전 |
(파주=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31일 오후 10시 5분께 경기 파주시 운정신도시 일대 수백 가구에 일시적으로 전기 공급이 끊겨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한전 측은 "신파주변전소 내 변압기 1기가 고장나 운정신도시 일부 지역에 전기 공급이 중단됐다"며 "응급조치에 나서 3분 만에 복구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아파트 단지마다 설치된 자체 설비의 재가동이 늦어지면서 많은 주민들이 보일러와 난방기구 등을 이용하지 못하는 등 영하의 날씨 속에 큰 불편을 겪었다.
한전은 변압기 고장 원인을 조사하는 한편 피해 규모를 파악하고 있다.
k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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