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 정부는 성명을 통해 오미크론이 많은 사망자를 내지 않고 4주 만에 정점에 이른 뒤, 2주 만에 급격히 감소했다며 대유행이라기보다는 '돌발적인 홍수'였다고 평가했습니다.
남아공 정부는 오미크론 유행 기간 사망자가 크게 늘지 않았고, 지난주에는 미미한 수준까지 떨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남아공의 하루 확진자는 오미크론이 퍼지기 전인 지난달 말 2천여 명이었다가, 이달 중순 2만7천여 명까지 늘었지만, 최근 1주일간은 평균 만 천여 명으로 급감했습니다.
이에 따라 남아공은 자정부터 새벽 4시까지 시행됐던 통행금지 조치를 해제했습니다.
YTN 호준석 (june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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