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현지시간) 그리스 테살로니키의 아리스토텔레스 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백신 접종소에서 환자들 화이자 백신을 맞기 위해 줄을 서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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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그리스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역대 최다인 3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3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그리스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8일 2만1657명, 29일 2만8828명, 30일 3만5580명을 기록하며 3일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미나 가가 보건부 차관은 "오미크론의 습격이 매우 격렬해 보인다"며 신규 확진 사례의 60% 이상은 오미크론 변이와 관련이 있다고 밝혔다.
그리스는 이날 저녁을 기점으로 새벽 2시까지 영업할 수 있는 새해 전야를 제외하면 입석 손님이 금지된다. 영업 제한 시간은 자정이다.
jr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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