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4 (일)

이슈 초유의 현직 당대표 징계

시민단체, '성상납 의혹' 이준석 대표 검찰 고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주경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성 접대를 받았다는 의혹과 관련해 검찰에 고발됐다.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서민위)는 지난 29일 이 대표를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 성매매처벌법 위반, 직권남용권리행사 방해 등 혐의로 서울남부지검에 고발했다고 30일 밝혔다.

서민위는 “이 대표에 대한 의혹이 국민에게 매우 큰 상실감을 준 만큼 신속한 진실 규명이 이뤄져야 한다”고 고발 이유를 설명했다.

앞서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는 지난 27일 대전지검 수사 자료에 이 대표가 지난 2013년 김성진 아이카이스트 대표로부터 대전의 한 호텔에서 성접대를 받았다는 내용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이 대표 측은 지난 29일 가세연 출연진인 강용석 변호사와 김세의 전 기자를 정보통신망법 위반(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 강남경찰서에 고소했다.

윤혜원 수습기자 hwyoon@ajunews.com

- Copyright ⓒ [아주경제 ajunews.com] 무단전재 배포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