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 명예회복·건강회복 관련 메시지 가능성…TK 민심 다잡기
전날 토론에서 朴 향해 "대단히 미안한 마음"…유화적 제스처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8일 서울 양천구 한국방송회관에서 열린 한국방송기자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1.12.28/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운데)가 28일 서울 양천구 한국방송회관에서 열린 한국방송기자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1.12.28/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8일 서울 양천구 한국방송회관에서 열린 한국방송기자클럽 초청 토론회를 앞두고 진행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21.12.28/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윤 후보는 이 자리에서 정부가 박근혜 전 대통령을 특별사면한 데 대해 "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면이 늦었지만 환영한다. 건강이 안 좋으시기 때문에 건강 빨리 회복하시길 바란다"고 입장을 밝혔다. 2021.12.24/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17일 오전 경북 구미시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찾는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박근혜 전 대통령 지지자들이 대거 몰려 생가 진입로에서 경찰과 충돌하고 있다. 9.17/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17일 오전 경북 구미시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찾아 추모관 참배를 마친 뒤 경찰의 호위를 받으며 생가를 떠나고 있다. 이날 박 전 대통령 생가 방문과 박근혜 전 대통령 구속에 항의하는 보수단체 회원들이 대거 몰려 생가 진·출입로를 막는 등 혼잡이 빚어졌다. 2021.9.17/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서울=뉴스1) 이동원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9일부터 1박2일 간 보수진영의 텃밭인 대구·경북(TK)을 방문할 예정이다. 최근 TK지역 지지율 하락세 반등과 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과 맞물려 ‘보수 텃밭’ 민심을 다잡기 위해 어떤 메시지를 내놓을지 주목된다.
특별사면 결정 이후 닷새 만에 방문이지만 수사, 탄핵 등에 대한 구체적인 발언보다는 박 전 대통령의 조속한 건강 회복 등을 유화적인 메시지를 언급할 가능성이 높다는 게 선대위 안팎의 관측이다.
윤 후보는 이날부터 오는 30일까지 TK 지역을 찾아 경북 울진 신한울 3·4호기 건설 현장과 대구 동구에 있는 독립유공자 집단 묘역인 국립신암선열공원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특히 윤 후보는 2017년 공사가 중단된 신한울 3·4호기의 공사 재개를 요구하면서 문재인정부의 탈원전 정책을 강도높게 비판할 것으로 예상된다.
윤 후보는 지난달 16일 한 언론과 인터뷰에서 “대통령에 당선되면 설계 비용도 다 들어갔고 건설도 시작됐다가 중단된 원자력발전소는 다시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윤 후보는 울진에서 대구로 이동해 30일 독립유공자 집단 묘역인 국립진암선열공원을 참배한다. 31일에는 충북 단양 구인사에서 열리는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8일 서울 양천구 한국방송회관에서 열린 한국방송기자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1.12.28/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8일 서울 양천구 한국방송회관에서 열린 한국방송기자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1.12.28/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8일 서울 양천구 한국방송회관에서 열린 한국방송기자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1.12.28/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17일 오전 경북 구미시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찾아 추모관 참배를 마친 뒤 경찰의 호위를 받으며 생가를 떠나고 있다. 이날 박 전 대통령 생가 방문과 박근혜 전 대통령 구속에 항의하는 보수단체 회원들이 대거 몰려 생가 진·출입로를 막는 등 혼잡이 빚어졌다. 2021.9.17/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17일 오전 경북 구미시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찾는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박근혜 전 대통령 지지자들이 대거 몰려 생가 진입로에서 경찰과 충돌하고 있다. 9.17/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newskija@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