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2 (수)

"흉기 난동 CCTV 속 경찰, 목 긋는 시늉하며 현장 이탈"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지난달 발생한 층간소음 흉기 난동의 피해 가족 측이 부실 대응 논란이 불거진 경찰관 2명을 형사 고소하기로 했습니다. SBS가 확보한 고소장에서 피해자 측은 경찰이 범인의 흉기 공격을 알고도 현장을 이탈한 것으로 보이는 결정적인 모습을 CCTV로 확인했다고 했습니다.

손형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단란했던 한 가정의 삶을 송두리째 뒤흔들어 놓은 인천 층간소음 흉기 난동사건, 피해 가족은 그날의 고통에서 한 걸음도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