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플랫폼 ‘컴투버스’ 영상 이미지 |
(서울=연합뉴스) 최현석 기자 = 컴투스[078340]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메타버스 플랫폼 '컴투버스(Com2Verse)'의 오버뷰 영상과 시연 영상을 28일 처음으로 공개했다.
컴투스는 전 그룹사 역량을 결집해 '컴투버스'를 개발중이라고 설명했다. 사회, 문화, 경제 등 현실 세계 시스템을 디지털 세상으로 옮겨와 일상생활이 이뤄지는 공간으로 만드는 것이 개발 목표다.
스마트한 업무 공간인 '오피스 월드'와 금융·의료·교육·유통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커머셜 월드', 게임·음악·영화·공연 등 여가를 즐기는 '테마파크 월드', 일상 소통과 공유의 장인 '커뮤니티 월드' 등 4개 월드를 통해 현실 경험을 제공한다.
컴투스 송재준, 이주환 공동 대표가 시연 영상과 쿠키영상에 깜짝 등장해 화상 대화를 통한 오피스 라이프를 선보였다.
컴투스는 내년 하반기 약 2천500명의 그룹 임직원을 '컴투버스'로 입주시킬 예정이다. 향후 대규모 기업 입주를 통해 하나의 공간에서 일, 여가, 경제 활동이 펼쳐지는 메타버스 도시를 만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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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ris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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