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연합뉴스 언론사 이미지

영동 도심 경부선 철도 옆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

연합뉴스 심규석
원문보기

영동 도심 경부선 철도 옆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

서울구름많음 / 0.0 °
(영동=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충북 영동군 영동읍 도심을 통과하는 경부선 철도 주변에 미세먼지 차단숲이 조성된다.

영동읍 경부선 철로 전경[영동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영동읍 경부선 철로 전경
[영동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영동군은 산림청이 주관한 생활권주변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 공모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1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철로변 주변의 유휴지에 관목류를 심고 편의시설도 확충할 계획이다.

군은 주민 의견을 수렴한 후 내년 3월 대상지를 확정할 방침이다. 이 사업은 내년 10월 마무리된다.

군 관계자는 "도심 속 작은 숲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ks@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