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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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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PICK]먹자골목 간판이 꺼졌다…방역지침 반발 자영업자들 '소등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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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도 '소등시위' 동참…코자총 "불복종도 고려"

27~28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간판 소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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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의 한 먹자골목에서 상인들이 간판을 소등하고 영업을 하고 있다. 2021.12.27/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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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상헌 코로나피해자영업총연합(코자총) 공동대표가 24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외식업중앙회에서 집단휴업 찬반투표 결과 발표를 위한 회의를 마치고 결과발표를 하고 있다. 2021.12.24/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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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피해자영업총연합(코자총)이 정부의 방역지침 강화에 항의해 간판과 입간판을 끄는 소등 시위를 시작한 27일 저녁 서울 도심의 먹자골목에서 상인들이 소등 시위에 참여하고 있다. 2021.12.27/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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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의 한 먹자골목에서 상인들이 간판을 소등하고 영업을 하고 있다. 2021.12.27/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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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의 한 먹자골목에서 한국외식업중앙회 수원시영통구지부 관계자가 '정치인 출입 금지' 및 '간판 소등 항의 예고' 스티커를 붙이고 있다. 2021.12.27/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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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의 한 먹자골목에서 상인들이 간판을 소등하고 영업을 하고 있다. 2021.12.27/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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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동원 기자 = 정부의 방역지침에 반발한 일부 자영업자들이 27일 간판 불을 끄고 저녁장사를 하는 '소등 시위'를 진행했다.

한국외식업중앙회와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등 7개 단체로 구성된 '코로나피해자영업총연합(코자총)'에 따르면 소등 시위는 이날부터 이틀 동안 오후 5시부터 9시 사이 진행된다.

사업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를 결정하는 만큼 정확한 규모는 알 수 없지만 주최 측은 전국적으로 약 50만곳이 시위에 참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민상헌 코자총 공동대표는 "소등시위는 1차적인 항의 조치이고 그게 안 되면 휴업, 손실보상금 소급적용을 해주지 않으면 정부 정책 불복종 운동까지도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자총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한국휴게음식업중앙회, 한국단란주점중앙회, 한국유흥음식업중앙회, 한국노래문화업중앙회, 한국인터넷PC문화협회 등 총 6개 단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회원 수만 120만명에 이른다

이들은 내년 1월4일 집단 휴업에 나설 계획이다. 이는 오는 31일 발표되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 여부와 관계없이 진행되는 것으로, 앞서 코자총 소속 단체별로 실시된 찬반투표에서 압도적인 찬성표가 나왔다.

코자총은 지난 24일 각 단체 회원들을 대상으로 집단휴업에 대한 찬반 투표를 진행한 결과 외식업중앙회 회원 5만1490명 중 85%(4만3710명)가 찬성했다고 밝혔다. 단란주점업중앙회(99.9%), 노래연습장업중앙회(98.2%), 유흥음식점중앙회(91%) 3개 단체에서는 90% 이상 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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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의 한 먹자골목에서 상인들이 간판을 소등하고 영업을 하고 있다. 코로나피해자영업총연합(코자총)은 오늘부터 내일까지 오후 5시부터 4시간 동안 건물 노출 간판과 입간판을 모두 끄고 영업하는 소등 시위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1.12.27/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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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피해자영업총연합(코자총)이 정부의 방역지침 강화에 항의해 간판과 입간판을 끄는 소등 시위를 시작한 27일 저녁 서울 도심의 먹자골목에서 상인들이 소등 시위에 참여하고 있다. 코자총 소속 자영업자들은 오늘과 내일 이틀간 오후 5시부터 4시간 동안 건물 노출 간판과 입간판을 소등하고 영업하는 시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1.12.27/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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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피해자영업총연합(코자총)이 정부의 방역지침 강화에 항의해 간판과 입간판을 끄는 소등 시위를 시작한 27일 저녁 서울 도심의 먹자골목에서 상인들이 소등 시위에 참여하고 있다. 코자총 소속 자영업자들은 오늘과 내일 이틀간 오후 5시부터 4시간 동안 건물 노출 간판과 입간판을 소등하고 영업하는 시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1.12.27/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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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피해자영업총연합(코자총)이 정부의 방역지침 강화에 항의해 간판과 입간판을 끄는 소등 시위를 시작한 27일 저녁 서울 도심의 먹자골목에서 상인들이 소등 시위에 참여하고 있다. 코자총 소속 자영업자들은 오늘과 내일 이틀간 오후 5시부터 4시간 동안 건물 노출 간판과 입간판을 소등하고 영업하는 시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1.12.27/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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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의 한 먹자골목에서 상인들이 간판을 소등하고 영업을 하고 있다. 코로나피해자영업총연합(코자총)은 오늘부터 내일까지 오후 5시부터 4시간 동안 건물 노출 간판과 입간판을 모두 끄고 영업하는 소등 시위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1.12.27/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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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의 한 먹자골목에서 상인들이 간판을 소등하고 영업을 하고 있다. 코로나피해자영업총연합(코자총)은 오늘부터 내일까지 오후 5시부터 4시간 동안 건물 노출 간판과 입간판을 모두 끄고 영업하는 소등 시위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1.12.27/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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