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원유시추 설비 © AFP=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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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 국제유가가 올랐다.
27일(현지시간)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2월 인도분 선물은 전장 대비 1.78달러(2.4%) 상승해 배럴당 75.57달러를 기록했다.
북해 브렌트유 2월물 역시 1.75달러(2.28%) 상승해 배럴당 78.6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오미크론 변이 감염이 폭증하며 크리스마스 연휴기간 전세계에서 항공기 결항이 속출했지만, 유가 상승세를 꺾는 데에 역부족이었다. 오미크론이 전염성은 높지만 중증화는 크지 않다는 결론으로 기울면서 유가는 상승세다.
오미크론이 높은 전염성에도 치명성만 낮다면 원유 랠리는 지속될 수 있다고 오안다증권의 제프리 할리 마켓 애널리스트는 말했다.
shink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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