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8 (수)

이슈 지역정치와 지방자치

[신년사] 고우현 경북도의회 의장 "도민 행복한 일상 되찾는 데 최선"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고우현 경북도의회 의장
[경북도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연합뉴스) 존경하는 270만 도민 여러분 희망찬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도민 여러분의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이뤄지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갑작스레 닥친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감염병 차단에 힘을 모아주신 도민 여러분과 방역 최일선에서 의료현장을 지켜주신 의료진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도의회에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대책을 마련하고 위드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포스트 코로나 특별위원회를 설치하는 등 민생경제 회복에 총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2022년은 우리에게 어느 때보다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입니다.

코로나 위기 속에서 대선과 지방선거로 새 시대를 열고 경북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한 동력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경북도의원 모두는 도민의 대변자로서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이를 도정에 반영해 '행복한 경북, 도민과 함께하는 의회'를 실천하는 도민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가겠습니다.

이제 우리는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온전한 일상 회복을 위한 조치들이 사회 전반에서 시행 중입니다.

위드 코로나 시대를 선도하고 치밀한 계획과 세심한 준비로 하루빨리 침체한 지역경제와 민생경제를 활성화해야 하겠습니다.

아울러 자치분권 2.0시대에 맞는 지방의회의 역할과 위상 정립을 위해 제도적 뒷받침을 마련하고 도민이 주인인 진정한 지방자치와 국가균형발전의 새로운 기틀을 마련하겠습니다.

새해에는 더 굳은 각오와 겸허한 마음으로 도민들이 행복한 일상을 되찾고, 경제가 회복되는 경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임인년 새해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