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강화 현실적 보상 필요"…자영업자 소등 시위
자영업자 단체가 정부의 거리두기 재강화 조치에 반발해 집단행동에 나섰습니다.
한국외식업중앙회 등 소상공인 단체로 구성된 코로나 피해 자영업 총연대는 오늘(27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간판 불을 끄고 영업하는 소등 시위를 벌였습니다.
이들은 "정부의 방역지원금은 한 달 임대료에도 못 미친다"고 토로하며 현실적인 보상을 촉구했습니다.
단체는 내일(28일)도 소등 시위를 진행하고, 김부겸 국무총리를 만나 손실 보상을 비롯한 요구안을 전달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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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정부의 방역지원금은 한 달 임대료에도 못 미친다"고 토로하며 현실적인 보상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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