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4 (월)

고문 피해자에게 불쑥 나타나 "사과하면 받을래요?"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이렇게 정부는 고문 가해자 명단을 공개하라는 법원 판결에도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는데, 그럼 피해자들에 대한 국가기관의 사과는 제대로 이뤄져 왔을까요? 고문 피해자들은 사과 방식이 황당했다고 말합니다.

이어서 원종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전두환 정권 시절 재일 공작원의 지령을 받은 간첩으로 몰려 5년을 복역한 김양기 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