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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김정은 집권 10년…'개혁개방 기대'서 '자력갱생 회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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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한 김정은 시대 10년을 돌아보는 순서입니다.

집권 초 개혁개방 기대감이 높았지만, 오히려 자력갱생으로 회귀하게 된 과정을 안정식 북한전문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기자>

미니스커트에 반짝이는 옷, 미키마우스와 미국 영화 록키의 주제곡까지, 북한판 걸그룹 모란봉악단의 등장은 김정은 시대의 변화를 예고하는 듯했습니다.

김정일과 달리 김정은 총비서는 부인 리설주를 공식석상에 등장시켰고, 경제 개혁도 추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