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취구성] 김건희, 대국민 사과…"모든 것이 제 잘못"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의 배우자 김건희씨가 대국민 사과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이력서에 각종 허위 경력을 써넣었다는 의혹을 받는 김씨는 "모든 것이 자신의 잘못"이라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화면으로 직접 보시겠습니다.
[김건희 /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 배우자]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윤석열의 아내 김건희입니다.
저는 남편에 비해 한없이 부족한 사람입니다.
제가 사랑하고 존경하는 남편 윤석열 앞에 제 허물이 너무나도 부끄럽습니다.
결혼 후 어렵게 아이를 가졌지만, 남편의 직장 일로 몸과 마음이 지쳐 아이를 잃었습니다.
일과 학업을 함께하는 과정에서 제 잘못이 있었습니다.
잘 보이려 경력을 부풀리고 잘못 적은 것도 있었습니다.
그러지 말았어야 했는데, 돌이켜 보니 너무나도 부끄러운 일이었습니다.
부디 용서해 주십시오.
앞으로 남은 선거 기간 동안 조용히 반성하고 성찰하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그리고 남편이 대통령이 되는 경우라도 아내의 역할에만 충실하겠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의 배우자 김건희씨가 대국민 사과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이력서에 각종 허위 경력을 써넣었다는 의혹을 받는 김씨는 "모든 것이 자신의 잘못"이라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화면으로 직접 보시겠습니다.
[김건희 /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 배우자]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윤석열의 아내 김건희입니다.
두렵고 송구한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저는 남편에 비해 한없이 부족한 사람입니다.
제가 사랑하고 존경하는 남편 윤석열 앞에 제 허물이 너무나도 부끄럽습니다.
결혼 후 어렵게 아이를 가졌지만, 남편의 직장 일로 몸과 마음이 지쳐 아이를 잃었습니다.
예쁜 아이를 낳으면 업고 출근하겠다던 남편의 간절한 소원도 들어줄 수 없게 되었습니다.
일과 학업을 함께하는 과정에서 제 잘못이 있었습니다.
잘 보이려 경력을 부풀리고 잘못 적은 것도 있었습니다.
그러지 말았어야 했는데, 돌이켜 보니 너무나도 부끄러운 일이었습니다.
모든 것이 저의 잘못이고 불찰입니다.
부디 용서해 주십시오.
앞으로 남은 선거 기간 동안 조용히 반성하고 성찰하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그리고 남편이 대통령이 되는 경우라도 아내의 역할에만 충실하겠습니다.
부디 노여움을 거두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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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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