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는 올해 KBS국악대상 대상 수상자로 소리꾼 김준수 씨(사진)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1991년생인 김씨는 1982년부터 시작된 KBS국악대상 수상자 가운데 최연소 수상자다. 김씨는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수궁가 이수자다. 그는 동아국악콩쿠르 일반부 판소리 금상, 국립국악원 온나라 전국 국악경연대회 일반부 금상 등을 수상했다. 김씨는 국립창극단 단원으로 창극 '트로이의 여인들' 헬레네 역, '춘향'의 몽룡 역, '배비장전' 배비장 역 등 주역을 맡으며 국악의 대중화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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