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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기선 기자 = 26일 서울 중구 명동역 지하상가에 '점포정리' 안내문이 걸려 있다.
자영업자들은 연일 이어지는 코로나19 확진 소식에 손님의 발길이 급감한데다, 밤 9시 영업시간 제한이 다시 생기면서 연말 대목은 커녕 매출 부진을 호소하고 있다.
한국신용데이터의 데이터포털에 따르면 전국 소상공인의 주간 매출은 12월 둘째 주(-4.7%), 셋째 주(-4.3%) 2주 연속 감소했다. 2021.12.26/뉴스1
juanit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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