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보건부는 크리스마스 전날 하루 동안 천775건의 오미크론 변이 감염 사례가 보고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달 말부터 보고된 누적 감염 건수 877건을 크게 웃도는 수치입니다.
지난 한 주간 80명 미만을 유지해온 중증 환자 수는 하루 만에 90명으로 뛰었는데, 중증 환자 가운데 75%는 백신을 맞지 않은 경우였습니다.
바이츠만 연구소의 컴퓨터 생물학자인 에란 시걸 박사는 지난 8일간 오미크론 변이 감염 사례가 13배로 늘었다면서 오미크론 유행이 시작됐다고 진단했습니다.
YTN 이광엽 (kyuplee@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및 예방접종 현황을 확인하세요.
연예인 A씨와 유튜버의 싸움? 궁금하다면 [웹툰뉴스]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