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0 (금)

성탄 연휴 전세계 항공 6천편 결항…오미크론 영향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성탄 연휴 전세계 항공 6천편 결항…오미크론 영향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 여파로 성탄절 연휴 동안 결항된 항공편이 6천편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의 항공편 추적 사이트 플라이트어웨어에 따르면, 크리스마스이브부터 오늘(26일)까지 사흘간 전 세계에서 5,755편의 항공기 운항이 취소됐습니다.

이 가운데 미국 국내선 또는 미국으로 오가는 국제선 항공편이 1,791편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처럼 대규모 결항 사태가 빚어진 것은 성탄절을 맞아 항공여객 수요가 많아진 반면, 전염력이 더 강한 오미크론 변이의 유행으로 항공업계 인력난이 심해진 탓으로 분석됩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