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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 "박근혜, 퇴원해서 사저갈 때 국민께 인사할듯"

아시아경제 이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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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 "박근혜, 퇴원해서 사저갈 때 국민께 인사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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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윤동주 기자 doso7@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윤동주 기자 doso7@


[아시아경제 이관주 기자]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24일 오후 YTN '뉴스큐'에 출연해 "박근혜 전 대통령이 아무래도 병원에서 퇴원해서 마련된 사저로 가실 때는 어떤 형태로든 인사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 최고위원은 박 전 대통령 향후 거처에 대해 "제가 알고 있는 건 있지만 특별히 말씀드릴 수는 없다. 아직 공개할 수 없지만 어쨌든 거처는 마련할 거라 예상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박 전 대통령의 사면 결정과 관련해 윤석열 대선 후보와 통화한 사실을 언급하며 "윤 후보도 어차피 자신이 결자해지 차원에서 박 전 대통령, 또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해서는 사면·복권뿐만 아니라 정치적인 명예 회복까지도 힘쓸 그런 입장"이라고 전했다.

김 최고위원은 그러면서 "박 전 대통령께서 야권 통합을 위해서, 또 야권 후보 당선을 위해서 지원해 주실 수 있도록 노력을 해야 되겠지만, 그것이 쉽게 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관주 기자 leekj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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