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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손아섭, 라이벌 NC로 이적…강민호, 삼성 잔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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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15년 동안 롯데 외야를 지켰던 손아섭 선수는 '낙동강 라이벌' NC로 깜짝 이적했습니다. 골든글러브 포수 강민호 선수는 삼성에 잔류했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기자>

손아섭은 오늘(24일) 계약금 26억 원에 4년간 연봉 총액 30억 원, 옵션 8억 원을 합쳐 총액 64억 원에 NC 유니폼을 입었습니다.

2007년 1군 데뷔 이후 15년 동안 롯데의 주축 타자로 활약하며 현역 선수 가운데 가장 많은 2천77안타를 친 손아섭은 FA 시장 개막 이후 롯데와 여러 차례 협상을 가졌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하다 결국 지역 라이벌 NC로 이적을 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