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내용 요약
"남아공·영국·덴마크서 델타보다 입원 위험 낮다 초기 데이터"
"입원 위험, 중증도 한 측면일뿐…여러 나라서 더 많은 자료 필요"
"입원 위험, 중증도 한 측면일뿐…여러 나라서 더 많은 자료 필요"
[프랑크푸르트=AP/뉴시스]독일 프랑크푸르트 크리스마스마켓의 쇼핑객들. 2021.1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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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뉴시스]이지예 특파원 = 세계보건기구(WHO)는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입원 위험이 낮다는 초기 연구 결과가 있지만 중증도를 판단하려면 더 많은 정보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WHO는 23(현지시간) '오미크론 대비 강화' 보고서 업데이트를 통해 "오미크론 감염 환자의 임상적 중증도에 관한 데이터가 늘고 있지만 여전히 제한적"이라고 신중한 입장을 냈다.
WHO는 "남아프리카공화국, 영국, 덴마크의 초기 데이터는 델타와 비교해 오미크론의 입원 위험이 낮음을 시사한다"면서도 "입원 위험은 중증도의 한 측면일 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산소 사용, 인공 호흡, 사망 등 중증도와 관련한 임상 지표가 오미크론과 어떻게 연관이 있는지 이해하려면 여러 나라에 걸쳐 더 많은 데이터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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