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헤럴드경제 언론사 이미지

이재명 “文대통령 결정 존중…지금이라도 朴 진심어린 사죄 필요”

헤럴드경제 배두헌
원문보기

이재명 “文대통령 결정 존중…지금이라도 朴 진심어린 사죄 필요”

속보
쿠팡, '총 1조6850억원 규모 구매이용권 지급' 보상안 발표…1인당 5만원씩
"현실의 법정은 닫혀도 역사의 법정은 계속됨을 기억하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지난 23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대한민국 대전환 직능본부 출범식에서 축사하고 있다. [연합]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지난 23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대한민국 대전환 직능본부 출범식에서 축사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배두헌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24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면 결정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님의 국민 통합을 위한 고뇌를 이해하고, 어려운 결정을 존중한다"고 밝혔다.

조승래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은 내용의 이재명 후보 입장문을 대독했다.

이 후보는 이어 "지금이라도 국정농단 피해자인 국민들에게 박근혜 전 대통령의 진심어린 사죄가 필요하다"며 "현실의 법정은 닫혀도 역사의 법정은 계속됨을 기억하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badhoney@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