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정 "국회의사당 세종시로 전면 이전…공공주택 부지 활용"
정의당 심상정 대선 후보가 여의도 국회의사당을 세종시로 전면 이전하고, 그 부지를 청년 등을 위한 공공주택을 짓는 데 활용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심 후보는 어제(23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은 내용이 담긴 시민안심주거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심 후보는 "공공기관 부지를 활용해 수도권에 최소 16만 호에서 최대 25만 호의 공공주택을 공급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또한 앞으로 "공공주택이 전체 주택의 20%에 이르도록 하겠다"며 도시주택부를 신설해 이같은 주거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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