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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음주 역주행 차량에 퇴근길 모녀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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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음주 운전하던 30대 남성이 터널에서 역주행하다 차량 두 대를 들이받았습니다. 피해 차량 운전자들은 함께 일하고 각자의 차로 퇴근하던 모녀 사이였는데, 20대 딸이 숨졌습니다.

KNN 황보람 기자입니다.

<기자>

새벽 시간 경남 거제시 양정 터널입니다.

달리는 차량 앞쪽으로 충돌이 발생하더니 연기가 피어오릅니다.

30대 남성 운전자가 만취 상태로 몰던 역주행 차량이 차량 두 대를 잇달아 들이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