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 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청와대 제공/2021.7.6/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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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청와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가 23일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가용한 외교·안보 역량을 총동원해 일선 군부대 방역 현장 특별점검, 군 의료 인력 및 병상 지원, 국내 백신 개발·생산 관련 대외 협력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해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NSC상임위원들은 이날 오후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열린 정례 회의에서 "최근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조기에 극복하기 위해 범정부 차원의 총력 대응이 매우 긴요하다는 데 공감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군은 오미크론 발 감염 확산 저지를 위해 군 의료 인력 340여명 투입하고 212개 병상 확보, 생활치료센터 285실 등 지원에 나서고 있다. 여기에 행정 지원인력 1600여명을 투입했고, 백신 수송·호송 차량 110여대에 280여명 인력을 지원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또 연말연시를 맞아 안보와 재해·재난 등 국민 안전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정진우 기자 econph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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