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NSC 상임위 회의 열어
청와대는 "(NSC 상임위는) 가용한 안보·외교 역량을 총동원해 일선 군부대 방역 현장 특별점검, 군 의료 인력 및 병상 지원, 국내 백신 개발·생산 관련 대외 협력 등 필요한 조치를 계속 취해 나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11일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청와대 모습./김현민 기자 kimhyun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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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에 따르면 우리 군의 범정부 대응 지원 현황(23일 기준)은 의료 인력 340여 명, 212개 병상(30일까지 292개로 확대), 생활치료센터 285실, 행정 지원 인력 1600여 명, 백신 수송·호송 관련 차량 110여 대, 인력 280여 명 등이다.
청와대는 "(NSC 상임위는) 연말연시를 맞아 안보와 재해·재난 등 국민 안전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표하면서, 우리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 계속해서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류정민 기자 jmry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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