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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여의도1번지] 이재명·이낙연 전격 회동…국민의힘 내홍 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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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1번지] 이재명·이낙연 전격 회동…국민의힘 내홍 심화

■ 방송 : <여의도1번지>

■ 진행 : 정호윤, 이윤지 앵커

■ 출연 : 김관옥 계명대 교수, 최수영 시사평론가

오늘 정치권에는 어떤 이슈들이 있을까요.

김관옥 계명대 교수, 최수영 시사평론가와 함께 집중 분석해 봅니다.

<질문 1>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윤핵관'에 대해 선대위 조직에 없는 사람이라서 문제라며 "부산을 벗어나면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들으신 대로 한 방송에 출연해 장제원 의원을 향해 직접적으로 경고의 메시지를 내기도 했는데요. 갈등의 '주범'으로 지목된 윤핵관 문제, 풀릴 수 있을 것으로 보십니까?

<질문 2>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도 선대위 회의에서 '윤핵관'을 겨냥한 메시지를 내놨습니다. 후보와 개인적으로 가까워서 뭔가 하겠다는 이들이 불협화음을 내는 것 같다고 경고에 나선 건데요. 윤 후보도 김 위원장의 '그립'을 언급했지만, 실제로 어떻게 선대위를 손 볼 수 있을까요? 혹은 선대위 밑그림부터 다시 써야 하는 걸까요?

<질문 3> 당 내 모든 내분의 책임은 대선후보에게 있는 것 아닙니까? 그런데 며칠 전 윤석열 후보가 이준석 대표와 조수진 최고위원의 갈등에 대해 "그게 바로 민주주의"라고 말했습니다. 이준석 대표는 이런 윤 후보의 발언에 당황했다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사퇴 회견 전후로 이 대표와 윤 후보와의 직접 소통이 없었다는 점을 미뤄볼 때 윤석열 후보의 대응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4>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또 '실언'으로 비판받고 있습니다. 뒤늦게 선대위 관계자들이 수습에 나섰지만, 논란의 불길이 잦아들지 않고 있는데요. 매번 "잘못 전달이 된 것 같다"는 해명이 이어지고 있죠. 단순히 정치 경력이 짧아서일까요? 소통과 인식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까지 나오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5>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경선 경쟁자였던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와 만나 점심을 함께 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등판 시점을 숙고해 온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극심한 내부 갈등을 겪고 있는 국민의힘 선대위와의 차별화 행보,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5-1> 그동안 호남 지지율을 높이고 민주당 내 지지층을 결집하기 위해 이낙연 전 대표의 등판이 절실하다는 목소리가 이어졌는데요. 이 전 대표의 본격적인 선대위 합류를 계기로 국면 전환이 가능할까요?

<질문 6> 대장동 특혜 개발 의혹 관련자들의 잇단 극단적 선택으로 이재명 후보도 고심이 깊은 상황입니다. 여야 할 것 없이 특검을 말하고 있지만, 협상 시늉만 할 뿐 여론전만 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오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7>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한시 유예 제안에 대해 민주당이 별도의 워킹그룹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앞서 전 국민 재난지원금 지급과 국토보유세를 제안했다가 후보가 한발 물러서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습니까? 그래선지 후보도 '국민의 입장'에서 살펴봐야 한다는 입장을 강조했고, 당 역시 논의를 숙성시키기로 하면서 속도 조절에 나선 모양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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