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자 대출 887.5조…1년새 14% 증가
자영업자들이 코로나19 사태에 빚으로 버티면서 대출이 1년 새 14% 이상 증가했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늘(23일) 발표한 '하반기 금융안정 보고서'에 따르면 9월 말 기준 자영업자 대출 규모는 887조 5,000억 원으로 1년 전보다 14.2% 늘었습니다.
전체 10.0%인 가계대출 증가율과 비교하면, 자영업자의 대출 증가 속도가 더 빨랐습니다.
자영업자는 3분기 기준 578조 1,000억 원을 은행에서, 309조 5,000억 원을 비은행권에서 빌렸고, 비은행권 대출 증가율이 은행 대출 증가율을 크게 웃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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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자는 3분기 기준 578조 1,000억 원을 은행에서, 309조 5,000억 원을 비은행권에서 빌렸고, 비은행권 대출 증가율이 은행 대출 증가율을 크게 웃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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