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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23일 일본 도쿄증시에서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상승하며 시작했다.
니혼게이자이 신문에 따르면 이날 닛케이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40.80 포인트(0.49%) 오른 2만8703.01에 장을 열었다.
2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에서 주요 3대 지수가 상승한 영향을 받고 있다.
특히 도쿄증시에서는 자동차와 해운, 기계 등 경기민감주의 상승이 두드려지고 있다.
다만, 적극적인 상승세라고 하기에는 부족한 분위기라고 신문은 지적했다. 코로나19 새 변이 오미크론 때문이다.
전날 도쿄증시 거래 마감 전 일본에서 오미크론의 첫 지역감염 사례가 발표됐다. 일본 내 감염 확산에 대한 우려가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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