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선대위는 오늘 낮 서울 시내 한 식당에서 이 후보와 이 전 대표가 점심을 함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이 자리에서 이 후보는 코로나 등으로 어려운 민생회복 해법 마련에 이 전 대표의 주도적 활동을 요청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두 사람이 만나는 건 지난달 초 민주당 선대위 출범식 이후 51일 만입니다.
앞서 이 전 대표는 선대위 출범 이후 전국 각 지역의 지지자들에게 낙선 인사를 하며 공식 행보를 자제해 왔습니다.
하지만 대선이 다가오면서 호남·중도층 확장에 이 전 대표의 역할이 필요하다는 당내 요구가 높아져 왔습니다.
이에 따라 두 사람은 오늘 점심 회동에서 대선 승리를 위한 협력을 강조하며 이른바 '원팀 기조'를 재확인할 전망입니다.
YTN 김태민 (t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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