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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돌진 차량에 할머니 · 손녀 참변…80대 운전자 "급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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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부산에서 80대 운전자가 몰던 차량이 돌진해 길을 가던 60대 할머니와 18개월 손녀가 숨졌습니다. 이 80대 운전자는 급발진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KNN 이태훈 기자입니다.

<기자>

부산 수영 팔도시장 앞 도로입니다.

검은색 승용차가 빠른 속도로 달려옵니다.

시장 입구 쪽으로 질주한 승용차는 60대 할머니와 18개월 된 손녀를 태운 유모차, 그리고 야쿠르트 전동차를 잇따라 들이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