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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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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Swing] ‘필드 위 거인’ 최민철의 드라이버 스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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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포츠팀] 초고속 카메라로 촬영된 영상은 실전에서 투어 프로들이 한 ‘진짜 스윙’입니다. 초고속 슬로모션 영상을 통한 섬세한 스윙 동작을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편집자>

최민철(33)은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에서 16개 대회에 출전해 KPGA 군산CC 오픈 3위와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SK텔레콤 오픈 5위 등 톱10에 4번 포함됐다. 올 시즌 12개 대회에서 상금을 수령한 최민철은 제네시스 포인트 16위(2669점), 상금 순위 19위(2억 2483만원)로 시즌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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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상금 순위 19위를 기록한 최민철. [사진=KPGA]



최민철의 드라이버 샷 스윙을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열린 신한동해오픈 최종라운드에서 촬영했다. 그의 퍼포먼스를 살펴보면 드라이버 비거리가 291야드로 23위, 페어웨이 안착률은 61.54%여서 76위, 그린 적중률은 67.69%로 63위, 평균 타수 71.08타로 16위를 기록했다. [촬영, 편집= 박건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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