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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6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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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병상 확충 TF' 모레 첫 회의..."이행 계획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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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유영민 대통령비서실장을 팀장으로 청와대와 관계 부처 장관급 6명, 공공의료기관 등이 참여하는 '병상 확충 TF'가 모레 첫 회의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오늘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어제 사전회의가 있었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지난 20일 문재인 대통령의 병상 확충 특별지시에 따라 가동되는 TF는 앞으로 매주 한 차례 모여 이행 계획을 수립·점검하고 부처 간 쟁점을 해소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이 관계자는 다만 TF 명칭이 '병상 확충'인 만큼 기모란 방역기획관은 참여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또 TF 아래 권덕철 복지부 장관을 단장으로 하는 실무추진단을 두고 수시로 회의를 진행하며 TF 결정사항을 이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나연수 (ysn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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