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연속 참가, 화상회의 가능한 'XR 판도라' 소개
5년 연속 CES에 참가하는 한컴그룹은 코로나 팬데믹과 함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부상한 메타버스·대체불가토큰(NFT) 분야를 비롯해 사물지능융합기술(AIoT), 인공위성, 드론 관련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노스홀에 부스를 마련한다.
(사진=한컴그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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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계열사인 한컴프론티스는 PC, 모바일 등 기기에 관계없이 가상공간에서 회의를 할 수 있는 3D 기반 메타버스 플랫폼 ‘XR 판도라’를 처음 선보인다. XR 판도라는 한컴오피스와 연동해 PDF, 워드, 엑셀 등 다양한 문서를 공유·편집할 수 있으며 음성 대화 등 회의에 최적화된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한컴위드는 메타버스 공간에서 쇼핑, NFT 활용이 가능한 아로와나몰을 선보이며, 한글과컴퓨터는 메타버스 서비스 ‘한컴타운’을 소개할 계획이다. 한컴인텔리전스도 AIoT 수도 원격 검침 서비스 ‘하이체크’를 전시한다. 한컴인스페이스의 경우 내년 상반기 중 발사하는 지구 관측 위성 ‘세종 1호’를 소개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김상철 한컴그룹 회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과 임직원들도 참관한다. 한컴그룹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국내외에서 주목받고 있는 신사업을 중심으로 해외 파트너사 발굴과 비즈니스 기회 창출에 힘쓸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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