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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워싱턴 인사이트] "아이들 코로나 백신 맞혀도 괜찮을까요?"…백신 심사한 FDA 자문위원의 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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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이 미국을 점령하기까지 '단 19일'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 국장 미셸 월렌스키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 심지어 부스터샷을 맞은 사람도 오미크론 변이에 확진되는 걸 봤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백신의 보호막 때문에 확진이 되더라도 경증이거나 증상이 없었다고 했습니다.

백신 접종의 중요성을 강조한 셈입니다. 국내에서 방역 패스 논란이 거세게 일면서 미국에서 시작된 지 꽤 된 코로나 백신의 소아, 청소년 접종의 안전성에 대해 직접 취재를 해봤습니다. FDA에서 백신 심사를 통해 사용 권고 여부를 결정하는 백신·생물 의약품 자문위원회의 위원들을 접촉해 어렵게 베일러 의대 하나 엘살리 교수, 터프츠 의대 코디 마이스너 교수를 각각 인터뷰를 할 수 있었습니다.

두 전문가는 미접종자들이 백신을 맞아야 한다는 점에서 전혀 이견이 없었지만, 소아 청소년 접종과 부스터 접종 대상 확대에 대해서 의견차가 상당했습니다. 백신을 우리보다 먼저 접종한 미국 사례는 우리에게 큰 참고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Q1. 청소년들이 코로나 백신 접종해도 안전할까?
Q2. 청소년들이 무증상이라도 백신을 맞아야할까?
Q3. 백신 접종율이 높은데도 확진자가 증가한 이유는?
Q4. 3차 부스터샷에 이어 4차 접종까지 해야하는건 아닌지?


취재 김수형 / 영상 박은하 / 콘텐츠디자인 옥지수, 최진영 / 크리에이티브디렉터 DAVID
김수형 기자(sea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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