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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부총리는 1주택자와 중산층의 보유세 부담을 덜어주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시장 안정과 형평성 등을 고려해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를 늦출 계획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또, 외국인이 국내 부동산을 취득할 때 돈이 어디서 났는지, 자금 출처를 상시 감시하는 한편, 무자격 외국인의 불법 임대사업자 등록을 전면 차단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임태우 기자(eigh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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