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교육 대개혁을 위해 초당적인 교육개혁위원회를 만들어서 4차 산업혁명 선도 국가가 될 수 있도록 학제와 교육체제의 틀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후보는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간담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현재의 학제는 19세기 전기를 기반으로 한 중공업이 시작되면서 만들어진 학제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특히 지금은 정보를 잘 다루고 활용할 줄 아는 데에 성패가 있다면서 차기 정부 5년 동안은 인재 배출을 어떻게 할지 틀을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윤 후보는 과총 간담회에서도 6년·3년·3년·4년 제의 지식습득형 교육체계는 더 이상 존속하기 어려운 상황이 됐다면서 학제 개편 필요성을 언급했습니다.
YTN 황혜경 (whitepaper@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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