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내용 요약
한국은 3단계 유지
[애틀랜타(미 조지아주)=AP/뉴시스]2020년 3월6일 미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모습. 2021.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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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권성근 기자 =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20일(현지시간) 코로나19 새 변이 오미크론 확산에 따라 스페인을 4단계로 상향하는 등 여행 경보를 조정했고, 한국은 지난달에 이어 3단계를 유지했다.
CDC는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을 여행하려면 백신 접종을 완료해야 하고 미접종자는 비필수 여행을 자제해야 한다"고 명시했다.
이어 "현지(한국) 상황으로 여행객들은 코로19 변이에 감염되거나 이를 확산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일본은 이날 CDC 권고에서 1단계를 유지했다.
반면 CDC는 스페인, 차드, 핀란드, 보나이러, 지브랄타, 레바논, 모나코, 산 마리노 등 8곳을 최고 등급인 4단계로 상향했다.
[마드리드=AP/뉴시스]지난 2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쓴 시민들이 크리스마스 복권을 사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2021.1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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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4단계는 최근 28일간 인구 10만명당 확진자가 500명 이상인 지역에 발령된다.
CDC 등급에는 여행 전 백신 접종 완료를 권고하는 1단계, 중병의 위험이 있는 비접종자의 비필수적 여행 자제를 권고하는 2단계가 있다.
3단계는 중병 위험과 관계 없이 비접종자의 비필수 여행을 자제를 권하고 있다. 가장 높은 4단계는 이들 국가로의 여행을 피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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