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오늘 오전 교육위 전체회의에서 대통령 후보의 배우자라는 공적 인물 검증과 제기된 의혹을 해소하는 차원에서 담당 상임위인 교육위 논의가 필요하다며 허위 이력 논란 진상규명을 촉구했습니다.
특히 안민석 의원은 정부를 상대로 한 긴급 현안 질의가 아니라 여야가 청문회를 개최할 사안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회의 안건이 합의되지 않았다며 전체회의에 불참한 국민의힘은 보도자료를 통해, 민주당이 면책특권 뒤에 숨어 가짜뉴스 정치 공세를 이어가겠다는 의도라고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또 민주당의 뻔한 정치 공작에 놀아날 생각이 없다며 이재명 후보에게 잘 보이기 위한 충성 경쟁에 상임위를 악용하지 말라고 비탄했습니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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